‘08년 민간부문 장애인 고용률 1.72%로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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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08회 작성일 09-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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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말 현재 민간부문 장애인 근로자는 89,664명, 고용률은 1.72%로 전년대비 17.4%(13,26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기존의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민간기업 21,774개의 장애인근로자는 83,765명, 고용률은 1.70%로 전년대비 13,011명, 0.19%p 증가하였으나, 기업규모가 커질수록 장애인 고용이 부진한 현상이 지속되었으며, 253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근로자는 5,899명, 고용률은 2.05%로 전년대비 0.09%p 증가하였으나, 기타공공기관은 1.46%로 민간기업보다도 낮게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은 전체 장애인근로자 중 17.8%(15,933명)로 경증장애인이 우선 취업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의 중증비율은 11.1%로 민간기업의 18.2%보다 낮은 수준이다. 경제위기에도 장애인 고용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장애인 고용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의 확산과 의무고용제도 및 고용장려금 제도 등 각종 지원제도의 영향으로 보인다. 노동부는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하여 One-Care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럼에도 개선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며, 능력있는 장애인력 육성을 위해 기업과 사전약정 체결을 통한 맞춤훈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공공기관 의무이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명단공표 대상을 고용률 1%미만 기관까지 확대하고 소관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허원용 노동부 고용평등정책관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서 대기업의 적극적인 고용 창출이 필요하므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 장애인고령자고용과 임세희 (02-2110-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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